문재인은 외국에 가면 다른 정상들과 너무 못 어울리니까 내가 다 민망할 지경이었는데
윤석열은 통역 대동 없이 잘 어울리나 보다. 가장 중요한 미국의 바이든과도 친목을 잘 다지고 있는 것 같다.
국제 외교에 관해선 문재인이 워낙 못했기 때문에 절반만 가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문재인은 임기동안 외국에 나갈 스케쥴이 잡히면 하루하루 걱정, 불안을 느꼈을 것이다. 수많은 카메라 앞에서 다른 정상들과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잘 끼지도 못하고 악수를 권하면 무시를 당해서 허공을 맴돌던 손..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사실 외적으로만 보면 문재인이 윤석열보다 나은데 전혀 그 이점을 살리지 못했다. 애초에 영어를 못해서 통역을 데리고 다니는 것부터가 좋은 관계를 기대할 수가 없다.
아니 근데, 무슨 대통령이 영어도 못 하지? 대통령으로선 기본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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