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가 되어 여자만 시간에 쫓긴다며 불평하는 여자들

슬슬 결혼할 나이가 되고, 나이를 먹을수록 결혼시장에서 자신의 가치가 낮아진다는 걸 깨닫는 30대 여자들.

그중 일부는 남성의 나이가 비교적 관대하게 여겨지는 것에 대해 불만을 갖고, 심지어 이것마저 사회적 차별이라고 얘기한다.

그런 여자들은 세상을 객관적으로 볼 수 없는 낮은 지능의 소유자들이다.

10대, 20대 때 본인들이 "여자"라는 성별로부터 얻은 베네핏들은 전혀 고려하지 못한 채, 30대에 들어서서야 남자만 여유롭다며 차별이라 여기기 때문이다.

 

-젊은 여성으로서 얻는 베네핏에 들어가는 노력(주로 외모 관리)

-나이에 있어서 관대하게 평가받는 남성이 그 베네핏을 살리기 위한 노력(주로 경제적인 면)

이 두 가지를 비교해도 후자가 훨씬 이루기 힘들다.

 

즉 남자가 나이에 있어서 관대한 평가를 받는다곤 하지만, 이건 그만큼 그 시간 동안 무언가를 이뤄놓았을 때의 얘기다.

 

 

유튜브에서 결혼을 준비하는 한 커플을 봤는데, 경제적 어려움에 발목이 잡힌 상태였다.

사랑만으로 결혼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남자는 Yes, 여자는 No 라고 대답했다.

여자는 사랑 이외에 무엇을 필요로 하는 걸까? 물론 "돈" 이겠지.

그 사람의 생각이니 내가 뭐라 할 것은 못 되지만,

그 돈을 본인이 준비하는 게 아니라 남성에게 요구한다는 것은 문제 삼아 마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