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평론37

이강인의 일탈이 아주 특별한 일은 아닌 이유 기성용도 최강희 감독 아래에서 대표팀을 뛸 때 마찰을 빚은 적이 있고 손흥민도 대표팀 경기 도중 물병을 발로 걷어차며 태도 논란에 휩싸인 적 있다. 현재의 이강인도 어린 나이에 겪는 성장통일뿐.. 이라고 믿고 싶은데 손흥민에게 주먹질을 했다는 소식은 충격적이다. 사실인지는 현장에 있던 사람들만이 알겠지만.. 2024. 2. 15.
클린스만은 장애인이다. 장애인이라는 표현으로 클린스만을 비난하려는 게 아니다. 말 그대로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사용했을 뿐이다.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사람들을 화나게 만들고서도 시종일관 웃음을 짓는 클린스만은, 공감능력과 인지능력 같은 부분이 결여되어있는 장애인임이 틀림없다. 경기 직후의 미소가 상대 감독에 대한 존중이었다고 애써 변명했지만, 한국에 귀국 했을 때 또다시 미소를 지었다. 자신을 욕하러 모인 사람들에게 향해 말이다. 그런 사람을 국가대표 감독직에 앉힌 사람들 또한 정상은 아닐 것으로 보이는데, 그 사람들에겐 어떤 장애가 있는 걸까? 2024. 2. 10.
국민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갖는다 -> 대통령뿐만 아니라 축구 감독에게도 해당되는 말 클린스만이 과정은 어떻든 좋은 성적만 내면 된다는 사람들.. 제정신이냐.. 옆 나라 일본은 장기 플랜을 세워서 하고자 하는 축구를 정하고, A대표팀부터 유소년까지 그 방향을 통일시키는 등 치밀하게 준비하고 있다. 우린 그저 외국인 감독을 데려와 무엇을 추구하는 것인지 조차 알 수 없는 축구를 하는데, 그 과정은 무시하고 어쨌든 결과가 좋으니 지지해야한다고? 월드컵까지 함께 가야한다고? 제대로 된 필드 골 하나 없이 매번 세트피스로, 선수들 개인 능력으로 커버하는게 보이지 않나? 꼭 월드컵 까지 가서 왕창 깨져야만, 아! 월드컵에선 안 먹히는구나! 아시안컵 때는 선수 퀄리티로 이긴 거였구나! 깨달을 수 있는건가? 2024. 2. 3.
240203 아시안컵 호주전/클린스만은 무슨 생각으로 조규성을 선발로? 조규성의 피지컬을 앞세울 수 있는 것은 동남아, 넓게 봐도 중동 국가들 상대로지, 호주 상대론 턱도 없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클린스만은 조규성을 기용했다. 대체 왜? 발 빠른 공격수를 기용하지 않고? 생각해보면 단 하나의 이유이지 싶다. -> 한국의 공격패턴 대부분이 크로스이며, 조규성이 해딩을 따낼 거라고 장담은 못해도 다른 선수들에 비하면 어쨋든 확률은 높다. 납득이 되는 말이기는 하나, 애초에 피지컬이 강한 상대에게 크로스 외의 다른 공격 방법을 선택할 수 없다는 것 자체가 문제다. 왜 크로스 공격이 대부분일까? 공격 전술이 없으니까. 크로스 위주의 공격에는 전술이 필요 없다. 2024.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