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주저리70 여성이 압도적으로 유리한 직업 소개 주변에 조건이 맞는 여자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추천해주고 싶은 직업, 바로 스트리머다.(혹은 BJ) 아프리카TV나 트위치에 가보면 특별히 하는 것 없이 음악+잡담으로만 큰 수익을 올리는 여자들이 많다. 준비물은 일단 괜찮은 외모와 평균사이즈 이상의 가슴이며, 해야 하는 노동은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 음악을 잠시 멈추고, 할 말이 끝난 뒤 다시 음악을 재생시키기 위해 스페이스를 누르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노출이 필요한 방송을 아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진 않고, 꼭 이 길만이 있는 것도 아니다. 여성이라면 특별한 노출 없이 잡담+게임만으로도 충분히 큰돈을 벌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여성 스트리머들을 대상으로, 입담과 게임실력 등은 그대로 유지한 채 성별만 남성으로 바꾼다면 어느 정도의 시청자 수와 어느 .. 2023. 3. 22. 다음 생엔 개인 화장실을 가질 수 있는 직업을 위해 노력해야겠다. 나이가 들수록 공중화장실의 변기를 사용하고 싶지 않다. 회사에서도 개인 화장실을 갖고 싶다. 남이 변을 보는 공간에서 양치를 하고 싶지 않다. 2023. 3. 21.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할 때 은근 무서운 점(싸구려 블루투스 이어폰 쓰지 마세요.) 블루투스 이어폰은 유선 이어폰과 다르게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고, 이 세상의 모든 배터리는 폭발할 위험이 있겠지. 끼고 있을 때 배터리가 터지면 하정우 주연의 영화 "더 테러 라이브"처럼 되는 것이다. 한 일류 기업이 정성 들여 만들어낸 스마트폰도 배터리 폭발 이슈로 판매가 중단되었던 적이 있는 걸로 기억한다. 그래서 사실 아무리 유명한 기업의 제품이더라도 불안하다긴 하지만, 싸구려 제품보다는 훨씬 낫다. 2023. 3. 16. 외국에서 "매운 음식"으로 인식되고 있는 한식, 이대로 괜찮은가 예전에는 비빔밥, LA갈비 등을 외국에 알리려는 시도가 많았다. 그런데 최근 외국의 젊은 층 사이에선 수출되는 불닭볶음면 등이 아주 유명해서, "한식"하면 매운 음식의 이미지가 강한 듯하다. 그런데 매운 음식이라는게, 어느 정도 선을 넘어가면 누가누가 캡사이신을 많이 넣나, 누가누가 베트남 고추를 많이 넣나 싸움밖엔 안 되기 때문에 진정 요리의 느낌은 없어진다. 그저 최대한 자극적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 느낌 뿐. 그래서 세련된 느낌은 전혀 없고 오히려 미개해보일 여지가 있지 않나 싶다. 특히 매운 불닭볶음면이 온갖 종류의 맛으로 출시되는 걸 보면 외국인들이 오해하기 십상이지 않을까.. 2023. 3. 14. 이전 1 ··· 3 4 5 6 7 8 9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