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구매를 고민 중이라면, 나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길 바란다.
가습기는 무조건 큰 걸 사야한다.(조금 더 비싸지더라도..) 물을 채워 넣는 게 생각보다 상당히 귀찮기 때문이다.
물이 들어가는 본체를 들고 화장실이나 싱크대까지 가야하는데, 물을 가득 채워 넣고 돌아올 땐 심지어 꽤 무겁기까지 하다.
나는 "작은 방에서 쓸 거니까 작은 걸로 사야지." 하는 생각에서 실수를 했다.
장소와 상관없이 아침에 가득 물을 채워놓으면 밤까진 버텨줄만한 용량을 추천한다.
(나처럼 귀찮은 걸 싫어해서 그냥 하루종일 틀어놓을 생각인 경우)
또 특별히 선호하는 브랜드가 있는게 아니라면, 그냥 저렴한 브랜드를 고르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이런 단순한 물건은 대기업에서 만드나 중소기업에서 만드나 별 차이가 없을 거라는 이유에서다.
앵간해선 고장도 안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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