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의 스타라고 하면, 한국에선 단연 스트라이커 조규성이다.
잘생긴 외모에 가나전 멀티골 등 실력까지 보여주며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인기를 얻었다.
외모에 열광하는 한국에선 역시 조규성의 외모 이야기가 끊이질 않는데,
특이한 건 원조 꽃미남 축구스타 안정환을 소환해서 비교하고, 누가 더 잘생긴 얼굴인지 정하려고 한다는 점이다.
특별히 나쁘게 생각하는 건 아닌데, 가끔은 조규성에 대한 시기나 질투를 억누르기 위해 그가 안정환에겐 안 된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안정환도 엄청난 미남이지만 중년의 나이라 그런 감정까진 안 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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